유럽연합이 아시아 국가와의 FTA, 즉 자유무역 협정 추진 과정에서 한국을 가장 신뢰할 만한 파트너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사실은 주중 한국대사관이 7일 한중 FTA 협상 추진의 참고자료로 소개한 한 지난해 유럽국제정치경제센터의 보고서에서 드러났습니다.
'유럽연합의 아시아에서의 신규 FTA협상'이란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EU는 현재 FTA 협상이 진행중이거나 협상 가능성이 있는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협상 파트너로 꼽았습니다.
EU는 "한국이 중국, 일본, 아세안, 인도 등에 비해 비농업 분야에서의 FTA 협상에서 가장 진지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농업 분야에서의 보호무역주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FTA 체결 전망이 가장 밝다"고 평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