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냉동창고에서 폭발과 함께 큰 불이 나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소방관과 구조대원들은 불길이 잡힌 오후 3시쯤부터 본격적인 구조작업에 들어가 지금까지 시신 7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창고 건물 지하에는 화재 당시 작업 인부 56명이 있었고, 이 가운데 탈출하거나 구조된 22명을 제외하고 34명이 안에 갇혀 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희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화재는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3만제곱미터 규모인 냉동창고 지하에서 우레탄 발포 작업을 하던 도중, 건물 안에 차있던 신나 유증기에 불이 붙어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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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특별대책팀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오늘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국민연금과 기초노령연금간의 통합, 기금운영체계의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 공적 연금제도간의 연계방안을 전반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수위는 통일부의 업무보고에서는 대북 포용정책을 펴면서 기능과 조직이 너무 커졌다고 지적하고 남북협력기금을 투명하게 집행했는지도 따졌습니다.
하지만 인수위는 종합부동산세 완화문제의 경우에는 "충분한 논의가 이뤄져야한다"며 오늘 오후 재경부 업무보고에서 결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종 확정을 앞두고 있는 정부 조직개편안에 대해서도 "오늘은 발표가 안되고 내일도 발표될 가능성이 적다"고 이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인수위는 또 오늘 오전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한나라당 지도부와 첫 상견례를 갖고, 새 정부의 첫 각료 인사청문회와 주요 공약의 임시국회 처리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명박 당선자는 내일은 국회를 방문해 5당 원내대표단과 만나 초당적인 국정 협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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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이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새 지도부 선출방식을 결정합니다.
신당 중앙위는 새 지도부를 합의추대로 할지, 경선으로 할지 아니면 중앙위에서 제한적으로 경선을 한 뒤 다음달 3일 전당대회에서 추인할지, 세가지 방안 가운데 하나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손학규 전 지사 합의추대를 주장하고 있는 수도권 386 초재선 의원들과 경선을 주장하고 있는 정대철 고문 진영이 맞서고 있어, 표대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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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제화 업체 창업주 아들 이 모씨의 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경기도 가평 유명산에서 폭행에 가담한 폭력배 2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휴대전화를 꺼 놓은 채 잠적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의 변호인은 피해자 박 씨가 지난 2005년 야간 적외선 카메라 개발과 관련해 세계 최초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씨에게 접근해 20여억 원을 투자했지만 박 씨 주장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조만간 박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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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오전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안 원유 유출사고에 대한 삼성그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환경연합은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삼성중공업 등 대기업들은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할 뿐 공개적인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며, 삼성은 사고의 본질 규명과 피해자 배상 지원에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 뒤, 방제복을 입은 채 삼성그룹 로고가 새겨진 대형 천에 기름을 묻히고 흡착포와 걸레로 기름을 닦아내는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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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외고와 과학고, 국제고 등 특목고 전형이 올해부터 12월 중순에 실시되고 한 학생이 한 학교에만 지원이 가능하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09학년도 특목고 입시부터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성적까지 반영하기 위해 입시전형 시기를 12월 중순으로 늦추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지역 특목고 입시는 서울보다 다소 앞서 11월 말쯤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서울지역 특목고 입시에서는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기존 30%에서 40%로 확대되고 토플·토익·텝스 등 영어 인증시험은 전형에서 완전히 배제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종교 갈등으로 인한 내전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세르비아 사람들이 뒤늦은 크리스마스를 축하했습니다.
로마 카톨릭과는 달리 그리스 정교회의 크리스마스는 바로 오늘이라고 하네요.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낀 짙은 안개가 조금씩 걷히고 있습니다.
중서부지방의 가시서리가 2,3km까지 회복됐고 공항의 저시정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내륙지방에서는 오늘 밤부터 안개가 다시 강해지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기북부와 강원산간에서는 오전 한때 약한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