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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마라톤·사이클 일정 연기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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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의 대기질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사이클과 마라톤 등 지구력을 요하는 종목의 개최일정이 연기될 수도 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러한 우려에 따라 베이징 올림픽 준비위원회는 중국 정부와 베이징시의 협력을 받아 차량 운행 감축 등 대책을 쏟아놓고 있지만 전망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고 덧붙혔습니다.

이에앞서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말 베이징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때까지 지구력 경기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은 힘들 것이라며 선수 보호를 위해 경기 일정 일부를 조절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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