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원회는 오전에 국정홍보처, 총리실, 금감위 등 3군데 정부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특히 인수위는 국정홍보처의 업무보고를 받고 나서 대선 공약처럼 국정홍보처를 폐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홍보 기능은 문화관광부 또는 총리실 쪽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어부치기식 정책으로 논란이 컸던 기자실 통·폐합 문제도 원상복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 총리실 업무 보고에서는 비대해진 국무총리실의 기능을 대폭 축소할 방침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리의 역할도 참여정부가 시도했던 책임총리제를 벗어나 새롭게 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금감위 보고에서는 금산 분리 완화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한편, 서민 신용 안정 대책을 집중적으로 촉구했습니다.
인수위는 잠시 뒤에는 법제처와 중앙인사위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인수위는 또 이명박 당선자의 새 정부 5년 동안의 국정운영계획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꾸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선자는 오늘(3일) 오후 3시 반부터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차기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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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이 대선 패배 이후 당 쇄신위원회를 통해 마련한 쇄신안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신당 쇄신위원회는 오늘 오전 합의추대 형식으로 지도부를 구성하는 내용을 포함한 당 쇄신안을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하려 했지만, 경선을 주장하는 일부 중진들의 반대로 결국 발표가 연기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열린 최고위원, 상임고문단 연석회의에선 김호진 쇄신위원장과 경선 참여를 선언한 정대철 상임고문이 서로 설전을 벌이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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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고양·식사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이어 고양·덕이지구 아파트도 1순위 청약 접수에서 대거 미달됐습니다.
금융결제원은 지난 2일 '하이파크 시티 신동아 파밀리에'와 '하이파크시티 동문 굿모닝힐'의 총 4천872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 431건이 접수돼, 청약률이 8.8%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파주, 고양시 인근에 새 아파트 공급이 너무 많고, 분양가도 비싼 편이라 청약자들이 쉽게 몰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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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실종돼 열흘이 지난 10살 이혜진 양과 8살 우예슬 양을 찾기 위해 경찰이 수리산을 중심으로 항공수색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두 어린이의 실종 이후 행적을 파악하기 위해 이 양과 우 양 집을 중심으로 안양 6동과 8동 11개 지점에 설치된 폐쇄회로 TV 분석작업을 벌였지만, 별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2천만 원의 보상금을 내걸었지만 공개수사 착수 뒤 나흘동안 접수된 10여 건의 제보도 대부분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수사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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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감축과 군 복무기간 단축으로 인해 군의 전투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된 유급지원병제에 따른 첫번째 전문하사가 탄생했습니다.
육군은 오늘 일선 부대 가운데 처음으로 17보병사단 김수천 병장을 전문하사로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 1월 입대한 김 하사는 155mm 견인포 사수로 복무했으며, 앞으로 1년 6개월 가량 견인포 반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국방부는 올해 2천 명의 유급지원병을 시범운영한 뒤, 매년 2천∼3천 명씩 점진적으로 늘려 2020년 이후에는 4만 명 선으로 유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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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기업 취업이 지난해 보다 더욱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공기업 49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채용계획을 설문한 결과 응답기업의 67%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힌 공기업의 채용규모는 2천370명으로, 지난해보다 22%나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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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거래일인 오늘 국제유가가 폭등한 것은 세 가지 요인이 겹쳤기 때문입니다.
먼저 석유수출국기구, 즉 오펙 회원국인 나이지리아와 알제리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하면서 석유 수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석유재고가 3년 반 만에 최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는 소식과 새해에도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겹치면서 국제 유가가 폭등했습니다.
개장과 함께 상승하기 시작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장중 한때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가 결국, 3.8% 폭등한 99.6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의 장중 최고가는 지난해 11월 21일에 기록했던 99.29달러였습니다.
이같은 국제 유가 강세에 12월 제조업 지수가 거의 5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다우지수가 장중한 때 심리적 지지선인 13,000선까지 붕괴되면서 급락했습니다.
오늘 미국 증시의 하락폭은 새해 첫 거래일로는 25년 만의 최악입니다.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그나마 다우지수 13,000선을 지킨 게 다행이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자유로운 흡연이 하나의 문화로까지 여겨지던 프랑스에서도 금연법이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칠레 남부에 위치한 랴이마 화산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시뻘건 용암을 뿜어내기 시작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영상 4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영상 2도에서 9도의 분포로 예상돼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인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은 영상 3도에서 10도의 분포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