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은 올해 취업시장을 어둡게 전망하는 가운데 여전히 대기업과 공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온라인 채용사이트 잡코리아에 따르면 신입직 구직자 1천509명을 대상으로 '새해 취업 전망 및 계획'을 설문한 결과 70.8%가 올해 취업난이 지난해 비해 '훨씬'(37.2%) 또는 '조금 심각할 것'(33.6%)이라고 답했다.
구직자들은 올해 취업을 선호하는 기업 종류로 절반 남짓이 대기업(30.0%)과 공기업(25.2%)을 꼽았다.
다른 이들은 중견기업(21.0%), 외국계 기업(13.1%), 중소기업(10.6%) 등을 선호했다.
희망 업종은 IT·정보통신(24.8%), 금융(17.6%), 전기·전자(16.0%), 서비스(15.2%), 자동차·항공(7.8%)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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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은 광고·홍보(15.0%), 기획(14.7%), 마케팅(14.6%), IT·정보통신(12.1%) 등이 구직자들의 선호를 받았다.
구직자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하는 사항은 직무 만족도(33.6%)였다. 이어 근무환경 및 복리후생(27.9%), 기업의 비전 및 발전가능성(20.1%), 연봉 수준(9.7%) 등의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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