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유출 사고로 인한 기름 찌꺼기가 전남 진도 해안까지 유입돼 지역 어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2일 진도 해안에 손바닥 크기의 타르 덩어리가 유입돼 인근 해안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군은 이에 따라 공무원과 어민 등 2천여 명이 투입돼 해안에서만 모두 156t의 타르 덩어리를 수거했습니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수산 양식장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해안에 밀려든 타르 덩어리를 제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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