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늘(26일) 오후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명박 당선자는 민생경제를 우선 과제로 들면서 기업인들에게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손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당선자는 오늘 낮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과 상견례를 갖고 민생경제와 교육문제를 큰 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민생경제와 관련해서는 투자가 활성화돼야 일자리도 만들어진다며 모레부터 기업인들을 만나 투자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왠만하면 걸림돌 없애서 투자를 해가지고, 경제가 선순환돼야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다.]
이 당선자는 또 지체할 게 없다며 바로 업무에 들어가달라고 주문했고 인수위는 오늘 오후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7개 분과별 간사와 1개 특위 위원장 등 22명의 인수위원에 대한 인선도 마무리됐습니다.
3선의 맹형규 의원이 총괄간사를 맡기로 한 가운데 분과별 간사론 정무에 진수희, 외교통일안보에 박진, 사회교육문화에 이주호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경제 1에는 강만수 전 재경원차관 경제 2에는 최경환 의원 법무행정에는 정동기 전 법무부 차관이 임명됐습니다.
이번 인수위의 핵심인 국가경쟁력강화특위는 사공일 전 재무장관과 데이비드 엘든 전 HSBC 이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