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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지역 대기중 벤젠 오염도 기준치 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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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유출 사고가 난 충남 태안지역의 해수욕장과 주거지역 24곳에서 대기중 벤젠의 오염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민환경연구소는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태안지역 24곳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농도를 조사한 결과, 벤젠의 농도가 평균 1.65ppb로 일본의 기준치 0.95ppb를 훨씬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벤젠은 약 0.3ppb의 농도로 평생 노출될 경우 백만 명 가운데 6명이 암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발암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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