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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먹고 알 먹는 '이색 아르바이트'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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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취업포털 갬콤(www.gemcom.co.kr)이 취미생활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이색 아르바이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은 갬콤이 추천한 '꿩 먹고 알 먹는 이색 알바'.

◇게임 과외 = 공부를 가르쳐주는 과외 선생이 아닌 게임방에서 게임 방법을 지도해 주는 선생님이 등장했다. 게임방 과외는 업소마다 다르지만 대개 시간당 3천 원 정도로 웬만한 서빙 아르바이트보다 수입이 짭짤하다. 하루 8시간씩 게임방 선생으로 일하고 평소 관심이 많은 컴퓨터 게임을 매일 공짜로 즐기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일석이조 알바다.

◇뜨거운 것이 좋아 = 겨울을 뜨겁게 보낼 수 있는 찜질방·사우나 아르바이트도 인기다. 주로 카운터에 앉아 요금을 받고 열쇠를 내주거나 찜질방 내부를 청소하는 일을 한다.

◇차가운 것이 좋아 = 겨울철이 되면 스키장과 아이스링크 개장으로 아르바이트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스키장 아르바이트는 레포츠도 즐기고 돈도 벌 수 있어 겨울철 아르바이트로 인기가 높다. 모집 직종은 강사, 매표소, 장비대여, 안내 등.

◇겨울에는 힘으로 밀어붙이는 거야 =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아르바이트거리인 일명 '마핑보이'. 가장 가까이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구경할 수 있다. 농구 경기가 시작되기 1시간 전에 도착해 밀걸레로 코트를 청소하는 일을 하며, 경기 시작 후에는 휴식시간 또는 선수가 넘어질 경우 달려가 재빨리 땀이 밴 코트에 걸레질을 한다.

◇피팅 모델 = 요즘은 회사 뿐만이 아니고 개인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이 늘고 있어 피팅 모델의 아르바이트 구인이 늘고 있다. '날씬녀' 뿐만 아니라 빅 사이즈 모델도 구하므로 평소 모델 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피팅 모델에 도전해 추억도 남기고 돈까지 벌 수 있다.

◇노인 말벗 도우미〓바쁜 자식들을 대신해 노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주는 신종 알바. 베이비시터를 겸하기도 한다. 성경책 읽기, 목욕탕이나 노래방.영화관 같이 가기, 병원 모시기 등이 주 업무로 평균 임금은 시간당 5천 원. 노인들이 흡족해하면 특별보너스를 받기도 하지만 아직 수요가 많지는 않다.

◇인형탈 알바 = 신규 상품 런칭 홍보행사, 축제, 생일파티 등에 참여해 손님들이 모일 수 있도록 하는 일이다. 2주간 무료교육을 받은 후 행사에 투입될 수 있고 보수는 6시간 기준으로 최하 5만 원.

◇서평제작 알바 = 어린이 도서대여 사이트에 들어갈 서평을 제작하는 일로 창작 분야이므로 글재주가 있는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시간당 8천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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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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