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늘(26일)까지 인수위원 인선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준비에 들어갑니다. 오늘 점심에는 이경숙 인수위원장과 김형오 부위원장이 회동합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임명된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과 김형오 부위원장이 오늘 낮 만나 인수위 운영의 전반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 회동에서 이명박 당선자의 국정철학과 원칙에 따라 인수위의 우선 과제를 정하고 각 분과별 역할 등을 최종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이 당선자는 어제 김 부위원장과 회동해 이경숙 위원장을 잘 보좌해 인수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개 분과 1개 특위로 구성된 인수위의 분과별 간사와 24명의 인수위원 인선도 오늘 중으로 마무리됩니다.
3선의 맹형규 의원이 총괄간사를 맡기로 한 가운데 분과별 간사론 기획에 박형준, 사회교육문화에 이주호 의원 행정에 김상희 전 법무차관이 내정됐습니다.
경제 1에는 강만수 전 재경원차관, 경제 2에는 최경환 의원, 정무에는 진수희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외교통일안보에는 박진 의원과 현인택 고대교수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위의 핵심인 국가경쟁력강화특위는 사공일 전 재무장관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핵심공약인 한반도 대운하를 비롯해 규제개혁과 투자유치 등을 위한 6개 TF팀으로 구성됩니다.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인수위는 이르면 모레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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