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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자와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의 회동은 잠시 뒤 오후 두시 삼청동 당선자 관사에서 진행됩니다.

이 당선자가 당선 이후 강 대표와 공식 회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당선자와 강 대표는 회동에서 인수위 구성과 국정인수인계 방안, 국회 예산처리문제, 당정간 협력관계 정립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당정간 관계 정립문제가 당내 논란거리로 부상하면서 이에 대한 입장 정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당선자의 측근들은 당권대권 분리의 재검토 같은 내용이 논의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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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국민의 정부 출범이후 원활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온 당정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복원하는 방안이 나올거라고 내다봤습니다.

예상되는 방안으로는 대통령과 당대표간 주례회동의 부활, 청와대에 정무수석직 설치, 당정협의 활성화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이명박 당선자는 이틀간의 휴식을 마치고 오늘(24일) 공식 일정을 재개했습니다.

오전에는 서울 응암동 아동 보육시설을 방문해 수용아동들과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또 내일 성탄절을 맞아 미리 발표한 메세지에서 국민에게는 희망을, 사회에는 평화를, 국가에는 긍지를 가져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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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은 오늘 오전 긴급 의원 간담회를 열고 대선 참패에 대한 반성과 함께 향후 당 진로를 모색하기 위한 난상 토론을 벌였습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대선 결과는 현 정부에 대한 징벌적인 심판인 정권 교체"라면서 "이 부분에 대해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고 뼈저린 반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한 이명박 당선자와의 관계 정립과 관련해 "협력할 부분은 협력하면서 정책과 대안을 가지고 비판, 견제하는 창조적 야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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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빠르면 이번주 중 단행할 것으로 보이는 연말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사면의 기준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특사 규모가 달라질 수 있지만, 아직 기준이 정해지지 않은만큼 오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처리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분식회계, 사기대출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질병으로 형 집행정지 중인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이 이번 사면대상에 포함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고, 대우그룹 계열사 전직 임원 상당수도 사면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 2월 특사에서 사면은 됐지만 복권이 되지 않은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이번에 복권되며, 당 대표 경선 자금을 받은 혐의로 사법처리된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도 이번 특사에 포함될 것으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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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의 평균속도를 측정해 제한속도 위반을 단속하는 '구간과속단속' 이 실시됩니다.

경찰은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둔내터널 편도 2차로 구간에서 모레부터 구간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구간과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 구간도 시범운영이 끝나는 내년 1월부터 '구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구간단속은 특정구간의 시작부분과 끝부분에 설치된 카메라로 차량의 구간 평균 속도를 측정해 제한속도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단속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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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밤 10시 반쯤 서울 문래동의 한 아파트에서 친구집에 놀러가 술을 마시던 고3 수험생 양 모군이 12층 베란다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양 군이 2학기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의 한 유명 사립대에 조건부 합격했으나, 올 해 수능 성적이 안 좋게 나와 불합격 처리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양 군이 스스로 난간 위로 올라갔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양 군이 술에 취해 중심을 잡지 못해 떨어졌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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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을 동반한 눈폭풍이 미국 중부지방을 강타하면서 교통사고로 최소 5명이 숨지고 항공기 운항 취소와 주요 고속도로 폐쇄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폭설과 강한 바람 때문에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미네소타 주에서 3명, 텍사스와 캔자스 주에서 각각 1명이 숨졌고, 십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기상청은 일리노이, 아이오와, 미주리, 위스콘신, 미시간 주의 일부지역에 대해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멕시코에서는 최근 머리모양을 다듬는 동안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이색 미용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국 왕실이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왕실 전용 채널을 개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크리스마스 전날인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맑은 뒤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에서 12도로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도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낮부터 맑겠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도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7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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