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당선자에게 재계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노동계는 사회적인 약자들을 보듬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보도에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당선자에게 바라는 재계의 첫 번째 바람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입니다.
대한상의 손경식 회장은 앞으로 성장률을 더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달라고 주문하면서 특히 성장의 원동력인 투자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규제 완화와 노사관계의 안정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무역협회 이희범 회장은 '세계 속의 한국'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 등 개방화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들이 묵묵히 국가를 위해 일하고 있는데 열심히 일한 만큼 대우를 받지 못한다며 중소기업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노동계는 보수와 진보, 안정과 개혁이 함께 갈 수 있다는 든든한 믿음을 달라며 겸손으로 국민과 노동자를 대하는 대통령이 돼 달라는 바람을 나타냈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 등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보듬어 달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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