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국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은 17일 원유유출 피해 어민들의 80% 이상이 구체적인 소득증거 자료가 없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협중앙회장은 태안 피해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수산물 위판 제도가 임의위판제도로 바뀌면서 많은 어민들이 위판장 대신 횟집이나 시장 상인 등과 직접 거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어민들 대부분이 고령인 데다 학력수준이 낮고, 조직화돼 있지 않아 피해 보상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법률 지원단을 꾸려 어민들의 피해 보상 준비를 지원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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