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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 '막판 총력전'…취약지역 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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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이 이제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은 막바지 총력 유세에 나섰습니다. 특히 취약지역을 돌면서 표심을 공략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보도에 이강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서울 은평소방서를 방문한 뒤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이인제, 문국현 후보에 대해 반부패 연대를 제의했습니다.

정 후보는 이어 경기도 성남과 의정부 등을 방문해 수도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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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동영상 논란에 대한 직접 대응을 자제한 채 마지막 지방 유세지로 전북 익산을 방문해 집권하면 호남지역에 깊은 관심을 쏟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오후에는 경기도 수원을 찾아 거리 유세를 계속했습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춘천과 원주 등 강원 지역을 방문한 뒤 이어 안산과 부평 등 수도권을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이 후보는 저녁 7시부터 서울 남대문 앞에서 이명박 후보가 아닌 자신 쪽으로 정권교체를 해달라는 취지의 '정권교체 궐기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서울과 경기도 등지에서 유세를 통해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고 호소하면서 무상교육, 무상의료 등을 핵심으로 하는 복지공약을 홍보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오전부터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과 영등포 청과물 시장 등에서 순회 유세를 벌인데 이어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후보 사퇴 관철을 위한 나머지 다섯후보 공동 기자회견을 제안했습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서울지역 지하철역 주변을 도는 유세 강행군을 펼치면서 이명박 후보 때리기에 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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