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등록 제조업체 10곳 중 4곳은 매출액 세전순이익률이 0%를 밑도는 '적자기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1천540개 상장·등록기업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체 가운데 세전순이익률이 0% 미만인 '적자업체' 비중은 전분기 34.1%에서 3분기 37.4%로 확대됐습니다.
이는 2003년 1분기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제조업체는 전분기의 38.4%보다 크게 확대된 42.2%에 달했습니다.
매출액 세전순이익률이 20% 이상인 '고수익업체' 비중도 3분기에 8.6%를 나타내 1분기 9.9%보다 1.3%포인트 낮아졌습니다.
한편, 3분기 제조업의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6.4%에서 3분기 7.1%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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