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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최대 축제 '하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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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무슬림 순례자들이 이슬람교 최대의 축제인 '하지'를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있는 이슬람 제1의 성전 카바를 찾았습니다.

하지 순례는 '이슬람의 다섯 기둥'이라고 불리는 무슬림들의 5대 의무 가운데 하나인데요,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신도들은 신 앞에 모든 인류는 평등하다는 뜻을 담은 흰 순례복을 입고 카바 주위를 7바퀴씩 돌며 기도를 드립니다.

올해의 하지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유혈사태, 알제리 자살폭탄테러 등 위험한 상황에서 열렸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 사우디 측은 보안 경계를 강화하고 성지 순례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떤 행위도 용인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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