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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한국인은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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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닷컴을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올 한해 최고의 인터넷 이슈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2007 랭킹어워드라고 이름 붙혀진 이번 선정 중 최고의 자랑스런 한국인에 피겨요정 김연아가 선정됐다고 합니다.

자랑스런 한국인 김연아, 박태환

'2007년 자랑스런 한국인' 분야에서는 김연아 선수가 총 투표자 3,536명 중 1,167명(33%)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17살의 요정이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가장 자랑스런 한국인이 됐습니다. 그럴 자격도 있는 것 같습니다. 2위는 수영선수 박태환이 1,116명(32%)로 바짝 뒤를 추격했고, 축구선수 박지성은 285명(8%)으로 3위에 등극됐습니다. 반기문 UN사무총장, '디워' 열풍을 일으킨 심형래 감독, 칸의 여왕 전도연 등도 순위에 올랐습니다.

최고의 뉴스, 박태환 자유형 금메달 획득 VS 최악의 뉴스, 아프간 피랍사건

'2007년 우리의 마음을 가장 훈훈하게 했던 뉴스'로는 박태환의 자유형 400m 금메달 획득이 총 투표자 3993명 중 915명(23%)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얼음 위의 요정, 김연아 피겨 여왕 등극이 765명(19%)으로 뒤를 이었고 서울역에서 우동을 팔며 모은 전 재산과 시신을 기증한 우동할머니가 471(12%)명으로 3위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서울역 목도리녀, 배우 최강희 골수 기증, 불길 뚫고 아버지 구한 소년의 뉴스 등도 최고의 뉴스로 선정됐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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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2007년 다시 듣고 싶지 않은 뉴스'는 총 투표자 3,241명 중 1,088명(34%)이 한국인 아프간 피랍사건을 1위로 꼽았습니다. 한달 넘게 계속된 피랍사건은 전국민을 우려 속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정다빈, 유니 등 연예인들의 잇단 자살사건이 345명(11%)로 뒤를 이었고, 소말리아에 피랍된 한국인 선원 뉴스가 272명(8%)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2007년 최고의 가수'는 올 하반기 텔미 열풍을 일으켰던 원더걸스가 네티즌 911명(28%)의 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습니다. 노래 뿐만 아니라 귀여운 댄스는 전국민들 사이에 원더걸수 바람을 일게 했습니다. 거위의 꿈이라는 노래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인순이가 536명(17%)으로 2위, 아이비는 309명(10%)으로 3위로 조사됐습니다. 기타 순위로 '2007년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에 1위 유재석-나경은 커플, 2위 연정훈-한가인 커플, 3위는 안재환-정선희 커플이 선정됐습니다.

<본 설문조사는 11월 26일부터 2주간 실시됐으며 총 21개 분야에 6300여 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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