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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협약총회, 온실가스 감축논의 계속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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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고 있는 기후변화협약 총회에서 온실가스 감축논의를 계속하자는 합의안을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미국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기후변화 대책마련을 위한 재원과 기술을 지원하자는 안에 반대했지만 막판에 반대를 철회했습니다.

이에따라 190개 참가국들은 오는 200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총회때까지 2년간 온실가스 감축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회의의 성공을 위해 발리를 다시 방문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미국이 막판에 유연성을 발휘했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이번 회의에서 선진국들이 2020년까지 1990년에 배출하던 온실가스의 25%에서 40%를 감축하자고 제안했지만 미국이 구체적인 목표설정을 거부함에 따라 난항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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