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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방제지원' 세계각국 인력·물자 속속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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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양 오염사고 방제 작업을 돕기 위한 세계 각국의 지원 인력과 물자가 속속 국내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13일 미 연안경비대 소속 관계자 4명이 입국한 데 이어 유럽연합 환경평가단 8명도 15일 오후 방한해 함께 지원방안을 논의합니다.

싱가포르 방제전문기구가 지원하는 방제 항공기는 15일 오후 도착하고, 일본도 방제전문가 7명과 함께 조만간 기름 제거용 흡착포 10톤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우리 정부에 전해왔습니다.

정부가 긴급 구입한 중국산 흡착포 20톤은 14일 저녁, 추가분 30톤은 15일 도착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동북아 국가들간 해양환경 협력체를 통해서도 이번 사고수습을 위한 지원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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