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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들, '정치적 텃밭 다지기' 막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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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 선거가 이제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들은 이제 막판 자신들의 '텃밭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막판이 되니까 또 내년 총선도 바로 있고 하니까 '내부 단속'에 후보들이 더욱 신경쓰는 모습입니다.

보도에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호남을 찾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여론조사와 실제 민심은 다르다며 역전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후보 : 매일같이 변화와 그리고 민심의 요동을 타고 올라가면 저는 12월 19일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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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으로 간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이회창 후보를 비판하며 지지표 단속에 나섰습니다.

[이명박/한나라당 후보 : 새치기한 사람은 절대 인정하면 안돼요, 여러분. 내가 이런 이야기 하면 안됐지만 12번 찍는 게 1번을 찍는 것과 똑같은 거예요, 이게.]

이틀째 경남에서 표심잡기에 나선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이명박 후보에 대해 무늬만 보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회창/무소속 후보 : 이회창을 뽑느냐 이명박을 뽑느냐 하는 싸움입니다. 여러분이 확실하게 저 이회창을 찍으면 저 이회창이 확실하게 대통령이 됩니다 여러분.]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영남에서 공단과 재래시장을 찾아 노동자와 중소상인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충청과 호남을 누비며 대선 완주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인천 남동공단을 찾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중소기업 육성을 약속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오늘 호남과 제주에서 유세를 갖고 막판 역전 바람몰이를 시도합니다.

이명박 후보는 오늘밤 SBS 패널토론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회창 후보는 충청과 경북을 찾아 보수 표심을 공략합니다.

권영길 후보는 거제, 사천 등 경남에서 이인제 후보는 광주와 부산에서 재래시장을 누비고, 문국현 후보는 울산, 포항, 서울로 이어지는 강행군 유세를 이어갑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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