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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기자실, 기자 자리 비운 사이 '기습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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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제한 문제로 기자들과 갈등을 빚어온 경찰이 12일 밤 전격적으로 경찰청 본청 기자실 폐쇄를 강행했습니다.

경찰청은 12일 밤 자정쯤 기자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전의경 40여 명을 동원해 기자들 비품을 임의로 치운 뒤 기자실 출입문을 아예 걸어 잠궜습니다.

경찰청 기자단은 기자실 폐쇄 직후에 긴급 모임을 소집해 기자실 폐쇄 조치에 즉각 항의한 뒤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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