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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올해의 베스트셀러 1위는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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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집계한 2007년 베스트셀러 1위에 호주의 전직 TV제작자가 성공비결을 쓴 자기계발서 '시크릿'(론다 번·살림Biz)이 올랐다.

교보문고가 12일 발표한 연간 베스트셀러 집계동향에 따르면 1위 '시크릿'에 이어 2위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파피용'(열린책들), 3위는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정철진·한스미디어), 4위는 '이기는 습관'(전옥표·쌤앤파커스), 5위는 '해커스 뉴토익 Reading'(David Cho·해커스어학연구소) 등의 순이었다.

6위는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신웅진·명진출판사), 7위는 '남한산성'(김훈·학고재), 8위는 '인생수업'(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이레), 9위는 '파페포포 안단테'(심승현·홍익출판사), 10위는 '향수'(파트리크 쥐스킨트·열린책들) 였다.

교보문고는 올해 도서 판매액이 지난해보다 19.9%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인터넷 교보문고의 성장률이 32.5%로 높았다고 말했다.

특히 베스트셀러 50위 안에 든 책을 산 구매자의 연령대와 성별을 분석한 결과 20대의 비율이 46.84% 로 압도적이었으며 30대가 28.03% 로 뒤를 이어 20~30대가 우리나라 독서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여성독자의 비율이 57.4% 로 남성독자보다 많았다.

교보문고는 올해도 자기계발서 열풍이 이어지고 이른바 '샐러라이터(전문직에 종사하면서 자기계발서를 쓰는 저자)'가 늘어났으며 20대와 여성이 주요한 도서구매층으로 확인되는 것 등이 두드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베스트셀러 종합 100위에 포함된 인문서는 '생각의 탄생'(64위), '만들어진 신'(68위) 등 두권에 그쳐 인문서의 부진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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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디지털 콘텐츠 전문사이트인 '제노마드'를 통해 판매된 전자책 가운데 베스트 셀러 1위는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였다.

한편 교보문고는 2000년 이후 올해까지를 종합해 스테디셀러 목록을 만든 결과 1위가 '연금술사', 2위 '다빈치코드', 3위 '마시멜로 이야기', 4위 '설득의 심리학', 5위 '모모' 등이었다고 밝혔다.

스테디셀러 10위안에 든 한국작품은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뿐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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