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11일) 저녁 경기도 수원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 받아 16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저녁 8시쯤 경기도 수원시 구운동 구운사거리에서 47살 노 모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차로를 벗어나 길가의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7살 김 모씨 등 16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마주오던 승용차를 피하려다 전신주를 들이받았다는 운전자 노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경남 거제시 남동방 2마일 해상에서 부산 선적 355t급 예인선과 부산 선적 198t급 저인망 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6명의 선원이 탄 저인망 운반선의 기관실 부분이 파손되면서 일부 침수됐지만 해경 경비정이 출동해 구조에 나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사고 직후 남여도 방면으로 달아난 예인선을 3시간 만에 붙잡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나이트클럽 선전벽보를 뗐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패싸움을 벌인 혐의로 43살 조 모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4살 심 모씨 등 20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저녁 개업을 앞둔 심 씨 소유의 나이트클럽 선전벽보를 조 씨의 나이트 클럽 종업원들이 뗐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이틀에 걸쳐 서로에게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싸움에 가담했지만 아직 붙잡지 못한 8명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