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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포천, '에코 디자인 시티'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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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가 최근 대규모 관광산업 프로젝트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화성 송산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이어서 이번엔 경기도 포천에 대단위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한다고 합니다. 수도권 소식, 오늘(11일)은 수원을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영춘기 자! (네 수원입니다.) 새로 들어설 관광단지가 어느 정도 규모입니까?

<기자>

모두 3조 4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입니다.

'에코 디자인 시티'라고 하는데요.

포천시 영북면과 일동면, 이동면 일대 1천 3백만㎡ 부지에 조성됩니다.

지난주 서울에서 열렸던 '포천 에코-디자인 시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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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과 골프장, 스키장, 휴양병원, 스포츠센터, 그리고 승마장, 온천까지 거의 모든 관광·휴양시설이 들어섭니다.

사실 포천 하면 최접경 군사지역으로 그동안 발전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던 곳이죠.

하지만 지난 1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거해 경기도와 포천시, 롯데관광개발이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준비해왔습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국가적으로 SOC  건설을 위해서 충분한 재정적 지원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사업비만도 모두 3조 4천억 원, 국내외 합작으로 투자될 예정이며 삼성물산이 시공을 우리은행이 금융주관사를 맡게 됩니다.

경기도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11조 원의 생산유발과 9만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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