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용철 변호사 명의로 된 차명계좌 3개를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현재 이 계좌들의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만, 이 세개의 차명계좌와, 그리고 김 변호사가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4개를 포함해서 지금까지 검찰이 확인한 김 변호사 명의의 차명계좌는 모두 7개입니다.
검찰은 특히 7개 계좌 가운데 서너개에서 뭉칫돈이 들락거린 점을 감안할 때, 이 계좌들이 한 가지 목적으로 개설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계좌의 진짜 주인과, 또 돈의 성격을 밝혀내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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