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우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직 경제장관들로 구성된 경제를 걱정하는 모임은 10일 시국성명을 통해 대통령 후보들은 부질없는 상호비방을 그만두고 경제난국 타개를 위한 처방을 진지하게 토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제모임은 우리 경제는 또다시 저성장과 고물가, 고금리, 그리고 경상수지 악화의 4중고에 직면하게 됐다면서 우리경제의 체질약화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제모임은 또 우리경제는 지난 5년동안 잠재성장률과 세계 평균성장률을 밑도는 저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그 주요 원인은 반시장 정책과 노사분규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제모임은 이와 함께 지금의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환경을 개선해 투자를 진작하고 법치주의를 확립해 교육을 혁신해야 한다면서 세계화 추세에 역행하는 정책과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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