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대에 쇠고기를 올려놓자 쇠고기의 사육자와 사육사료, 질병관리, 등급 등 모든 정보가 검색됩니다.
쇠고기를 고른 사람들은 이 쇠고기가 어떻게 생산됐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우의 주민등록증과 같은 '한우 족보추적 시스템'입니다.
[이미옥/경북 대구 : 생산 이력서를 보여주니까 믿고 먹을 수가 있어요.]
DNA를 이용한 한우 족보추적 시스템은 현재 전국에서 참품 한우만이 갖추고 있습니다.
누가 키웠고 무슨 사료를 먹였고 어디에서 언제 도축됐는지 그 정보 자체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육과 유통 도축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이 최선을 다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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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질병에 대해서도 가장 안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시스템이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도축된 소의 DNA를 채취해서 판매장의 쇠고기와 일치하는지 주기적으로 검사도 하고 있습니다.
[여정수/영남대 생물자원학부 교수 : 수입 소고기가 한우로 둔갑해서 팔리고 있는 이런 부분을 차단하고 출생에서부터 소비자 식탁까지 모든 족보를 갖다가 정확하게 DNA로 볼 수 있는 생산이력추적시스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소고기 시장이 개방되면 우리 한우의 경쟁력 첫번째 요건은 신뢰성입니다.
광우병에서 자유로운 한우!
우리 건강에 가장 좋은 한우!
그렇지만 이를 실제로 입증해주기 위해서는 참품한우의 DNA추적 시스템이 전 축산농가로 확대 실시돼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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