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총기를 강탈하려는 괴한의 습격을 받고 숨진 고 박영철 상병의 영결식이 가족과 동료 장병 그리고 김장수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고위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인천 해병대 2사단 연병장에서 사단장으로 치러졌습니다.
박 상병의 시신은 영결식이 끝난 뒤 벽제 화장장으로 옮겨져 화장절차를 거친 뒤 다음 주초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박 상병은 6일 괴한의 차에 치인 뒤 흉기로 수차례 찔리면서도 총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소총 끈을 꼭 감아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일병이었던 고 박 상병은 7일 부로 상병으로 1계급 추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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