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BBK 공방 2라운드…"사과하라" vs "수사무효"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검찰의 BBK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한 정치권 공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대통합민주신당 측의 사과와 이회창 후보의 사퇴를 거듭 요구했고 신당 측은 검찰의 수사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다음주 특검법안을 처리하겠다고 공격했습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오늘(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후보의 BBK 연루의혹이 사실무근으로 드러난만큼 대통합민주신당은 대국민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신당 측이 검찰을 정치검찰로 비난하고 BBK 특검법안을 제출하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며 흑색선전에 대한 법적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밝히고 출마의 명분이 사라진 이회창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오늘 아침 중앙우체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데 이어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를 만나 대선 승리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반면, 대통합민주신당은 "검찰이 이명박 후보에게 완벽하게 줄서기를 했다"며 검찰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상식을 파괴한 검찰의 수사는 무효라며 이명박 후보의 검찰이 발표한 수사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특별검사제로 진실규명을 할 수 밖에 없다"며 "다음주 다른 정당들과 협의해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당은 이와 함께 공동 변호인단을 구성해 오늘 김경준 씨를 면회해 검찰이 회유 협박했다는 김 씨의 메모 내용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 측은 이명박 후보의 부도덕성과 검찰의 편파 수사가 문제의 본질이라며 김정술 법률지원단장이 오늘 김경준 씨와 사건 수사팀을 만나 검찰발표를 반박할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정/보

◆ [긴급 Poll] BBK 수사결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BBK 의혹' 검찰 발표와 2주 남은 대통령 선거

◆ '이명박 BBK 연루' 제기된 '의혹'과 밝혀진 '사실'

◆ "BBK 설립에서 김경준 구속까지" BBK 사건일지

◆ "하나 하나가 폭탄의 뇌관"…BBK 핵심 쟁점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