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시인이 동아시아 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웨덴의 권위있는 문학상 '시카다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주한 스웨덴 대사관은 신경림 시인이 스웨덴 시카다상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제4회 '시카다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 상은 지난해 고은 시인이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우리나라 시인이 차지하게 됐습니다.
시카다상은 지난 197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스웨덴 출신 해리 마틴슨 탄생 100주년에 맞춰 2004년 제정된 상으로, 상의 이름은 마틴슨이 출간한 시집 제목에서 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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