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국내 독자기술로 군 위성통신체계 개발을 마침에 따라 군의 통신영역이 1만2천km로 확대됐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1996년부터 연구에 들어간 뒤 모두 2천 6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 위성통신체계를 개발 완료함에 따라 무선통신 영역이 현재 100km에서 1만2천km로 넓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군 위성통신체계 개발로 육·해·공군 간 전장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통합지휘통제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으며 2012년 이후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국방과학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이상국 개발사업단장은 "동서로는 말라카 해협에서부터 태평양 마셜제도까지, 남북으로는 호주 북부에서부터 시베리아 북단까지 광활한 지역을 커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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