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경찰청이 지난 1일 기자실의 전화와 인터넷망을 차단한데 이어 3일 밤에는 전기까지 모두 차단했습니다.
경찰청은 출입기자들에게 기존 기자실을 비우고, 별관 1층에 마련된 새 기사 송고실로의 이전을 요구해 왔으나 기자들이 철야농성까지 벌이며 이를 거부하자 3일 밤 기습적으로 전기와 난방을 모두 차단했습니다.
17개 언론사 출입기자들은 경찰의 이같은 조치를 경찰 조직에 대한 언론의 감시기능을 약화시키는 구시대적인 행태로 규정하고 3일 밤부터 촛불농성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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