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러드 신임 호주 총리가 교토 의정서에 서명했습니다.
러드 총리는 취임식 직후 성명을 내고 "교토 의정서 서명은 호주 신정부가 취한 첫번째 공식적 행위"라고 밝히고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한 호주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호주는 유엔에 관련서류가 접수된 90일 뒤인 2008년 3월 말이면 교토 의정서의 정식 회원이 됩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회의에서는 오는 2012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해 새로운 기후협약을 체결하는 문제가 집중 논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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