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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BW 인수과정에 삼성증권 개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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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혁연대는 이건희 삼성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등 총수 일가 4명의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인수 과정에 삼성증권이 개입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제개혁연대는 지난 99년 삼성SDS가 발행한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3백21만여 주, 2백30억 원 어치는 모 증권사를 거쳐 삼성증권에 팔렸지만, 삼성증권은 매입한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수수료 한 푼 받지 않고 이 씨 일가 등에게 매각해 삼성SDS에 대한 이 씨 일가의 지배권을 지켜줬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제개혁연대는 이어 삼성SDS가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할 당시 시가는 6만 원대였지만, 실제로는 7천백50원에 발행해 총수 일가 재산증식에 이용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제개혁연대는 이에 대해 국세청과 법원도 편법증여가 맞다며 삼성에 상속세를 물렸지만 검찰은 8차례 넘게 무혐의 처리해왔다며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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