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새가 오늘(3일) 첫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은 새 국새가 만들어지고 있는 경남 산청의 제작현장을 방문해 제작자 민규홍 씨 등 관계자를 격려한 뒤 국새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인 진흙 거푸집을 깨고 새 국새를 시험 날인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국새는 정부수립 이후 세 번째로 제작된 것이나 2006년 국새 내부에 균열이 발견괘 새 국새를 제작하게 됐는데요.
행자부는 국세제작자문위원회 운영, 글자체와 모형에 대한 국민 설문조사, 모형 공모 및 당선작 선정 과정을 통해 글씨체와 모형, 제작방법, 제원 등을 결정했으며 제작자로 민규홍 씨를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새 제작 분야는 민 씨와 보조 장인 3명이 맡고, 국새 의장품 분야는 16종의 의장품을 제작하기 위해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9명을 포함한 해당 분야 장인 25명이, 기록관리 분야는 국립민속박물관 관계자 3명이 각각 맡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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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제작에 들어간 새 국새는 이달 중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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