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검찰, BBK 수사 결과 발표 앞두고 막바지 고심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BBK 사건 수사 결과가 빠르면 내일(4일) 발표됩니다. 검찰은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짓고 발표문의 내용과 수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오늘(3일) 임채진 검찰총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갖고 수뇌부의 의견을 모은 뒤 BBK 사건의 수사결과 발표 시기와 내용을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김경준 씨의 구속 시한이 모레(5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정치적으로 워낙 민감한 사안인 만큼 발표 시기와 내용을 놓고 검찰 내부에서도 이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검찰은 지난 달 16일 김 씨가 귀국한 직후부터 밤샘조사도 마다 않고 17일 동안 김 씨를 조사했습니다.

수사는 어제(2일)로 사실상 마무리됐고 공소장 작성 작업도 진행중입니다.

명동성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수사팀은 휴일인 어제도 전원이 출근해 수사 결과 발표의 형식과 내용을 점검했습니다.

이르면 내일, 늦어도 모레까지는 김 씨를 기소하면서 수사 결과를 발표해야 합니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는 이번에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3자의 것으로 보인다"고 한 지난 8월 수사결과에서, 더 나가지는 않겠다는 겁니다.

대신 BBK의 실제 주인이 누군지, 김경준 씨의 범죄 혐의에 이명박 후보가 개입했는지는 명확한 결론을 내릴 계획입니다.

다스의 실소유주가 누군지 자금 추적 결과도 밝힐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