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유명 화장품 회사에서 출시한 얼굴 전용 기능성 크림입니다.
45ml 한 세트에 90만 원!
국산 화장품 중 최고가 입니다.
출시 일주일 만에 300여 개가 예약 판매됐는데요.
또 다른 업체에서도 45만 원대 엠풀형 에센스를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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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g짜리 4개가 한 세트!
하루 사용치를 따져보면 1만 5천 원인 셈입니다.
이 제품 역시 출시 한 달 만에 1천여 개가 팔렸습니다.
6조 원대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10%정도를 차지하는 초고가 화장품!
외제 브랜드 일색에서 최근 토종 브랜드가 절반 정도를 차지할만큼 성장세입니다.
기존 고가 시장을 이뤘던 한방화장품에서 최근엔 일반 화장품으로 종류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초고가 제품의 소비층이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외모는 곧 투자라고 생각하는 2,30대 젊은층이 많아진 영향입니다.
[송규혜/서울시 마포구 : 고가라서 망설이긴 했는데요. 사용해보니까 관리실가서 관리받는 비용을 줄이면서 효과를 톡톡히 하는 거 같아서….]
토종브랜드라고 하지만 일부제품을 제외하고는 외국업체과 기술제휴한 화장품입니다.
고가의 희귀원료를 사용한다 해도 피부 효능을 따지기엔 실제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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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싸야 더 잘 팔린다는 VIP 마케팅이 초고가 화장품을 양산한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화장품은 치료제가 아닌 만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현명함이 우선돼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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