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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계천 겨울에도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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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 겨울 청계천을 찾는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겨울철 청계천 관리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산하 서울시설공단을 통해 청계광장(면적 2천26㎡)과 청계광장~삼일교 구간의 산책로, 청계천 전 구간의 진출입 계단과 경사로 등을 '중점 제설구간'으로 지정, 눈이 오면 이 곳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 작업을 벌인다. 그러나 염화칼슘 등 각종 화학약품은 제설작업 때 사용되지 않는다.

서울시는 그러나 청계천 삼일교~중랑천 합류부 구간은 '스노우 존(snow zone)'으로 지정, 눈 쌓인 경관을 보존해 시민이 사진을 찍거나 경치를 감상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추운 날씨로 관련 시설이 얼어 터지는 것을 막기 위해 청계천을 따라 설치된 분수와 폭포 등의 가동을 12월 중에 모두 중단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겨울철 청계천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대책을 시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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