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이 제기한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개신교 목회자들도 단식 기도회를 열고 사건의 엄정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한국 기독교 장로회 총회 소속 목회자 20여명은 29일 오후부터 서울 수유리 기장총회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금식기도회를 열고, "먼저 문제제기를 한 천주교 사제들과 뜻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삼성사태를 보면서, 상황이 이렇게 될 때까지 방치했던 스스로를 참회하기 위해 기도회를 열었다"면서, "수사 당국도 사건을 엄정하게 처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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