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오늘(29일) 아침 서울 여의도에서 직장인들을 상대로 출근길 유세를 벌였습니다.
정 후보는 좋은 성장을 통한 청년실업문제 해소와 외국인 투자 유인책, 대입 수능 폐지 등 교육 정책을 알리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 후보는 이어 서울 강서구 노인복지회관을 거쳐 EU상공회의소와 신촌 등지를 돌며 서울 지역 순회 유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오전에 서울 명동의 신용회복위원회를 방문한 뒤 낮에는 서울 여의도역 주변에서 유세전을 펼칩니다.
이 후보는 여의도 인근의 한 식당에서 직장인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한 뒤 이들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내집마련, 자녀교육문제 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이어 한 방송사의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염창동 당사에서 열리는 경제살리기특위 전국회의에 참석합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자신의 집권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서울 필동에 있는 중소 인쇄소를 방문한 뒤 종로2가와 신촌 등지에서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울산과 대구, 부산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영남권 공략에 나섰고,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텃밭인 광주 전남 지역을 도는 릴레이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첫 지방유세지로 부산을 찾아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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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사건의 수사결과 발표가 다음주로 예정된 가운데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신당 의원들은 오늘 오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이명박 후보에 대한 검찰의 즉각적인 소환조사와 다스와 BBK의 실소유주 등 5대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결과 발표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범여권이 집단최면에 걸렸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한 뒤 검찰은 신당의 압력에 굴복하지 말고 꿋꿋이 정도를 지켜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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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미국측 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오늘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기자들과 만나 연내에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북한이 의장국인 중국에 신고목록을 주면 다음 주 6자 수석대표 회의에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다음 주로 예정된 북한 방문과 관련해 부시 대통령의 친서를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어떤 편지도 가져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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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관계를 총괄하는 김양건 통일전선부장도 오늘 오전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김양건 부장은 숙소인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 김만복 국정원장의 영접을 받았으며, 오후에는 인천의 송도 신도시로 참관을 나간 뒤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김 부장은 내일은 거제의 대우 조선소와 부산 세관, 울산의 현대자동차 공장, 포항제철 등 산업시설을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방문일정 마지막 날인 모레에는 청와대로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때 김정일 위원장의 메시지를 전달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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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평양 2차 국방장관회담 마지막 날인 오늘 오전, 핵심 쟁점인 공동어로수역에 대한 막판 이견조율에 나서 이 문제를 우회하면서 합의문을 타결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은 오늘 오전 실무접촉에서 공동어로수역 문제를 제외한 경협사업의 군사적 보장조치에 대해서는 거의 합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문산∼봉동간 화물열차 운행과 한강하구 개발, 북한 민간 선박의 해주항 직항로 통행, 서울∼백두산간 직항로 개설 등에 필요한 군사적 보장조치는 합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남북 군사공동위원회를 가동하는 방안도 합의문에 들어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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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는 개인과 법인을 합쳐 모두 48만 6천 명으로 지난 해보다 13만 5천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종부세 신고.납부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로 오늘부터 신고 안내문 발송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기준으로 보유한 주택 공시가격 세대별 합산액이 6억 원, 토지는 3억 원을 넘으면 과세대상이 됩니다.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971만 세대 가운데 종부세를 내야할 세대는 전체의 3.9%로 지난해 2.4% 보다 늘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이탈리아 로마에서 택시 기사들이 대규모 파업을 벌여 도심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4.8미터짜리 비단뱀을 기르는 소년이 화제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영동과 영남해안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오겠고, 강원산간에는 1에서 3cm가량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