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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초등생 읽기능력이 세계서 가장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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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초등학생들의 읽기 능력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보스턴칼리지 연구소가 전세계 40여 개국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1만5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학작품과 각종 자료의 독해능력 평가에서 러시아가 45개 조사 대상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홍콩과 싱가포르가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 룩셈부르크와 이탈리아, 헝가리, 스웨덴,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미국과 영국은 각각 14위와 15위에 그쳤습니다.

연구진은 최상위권 국가 학생들의 읽기 능력이 지난 2001년 조사 때에 비해 눈에 띄게 향상됐으며, 여학생들이 평균적으로 남학생들에 비해 높은 읽기 성취도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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