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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발표 앞두고 신당-한나라 BBK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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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BBK 사건의 수사결과 발표가 다음 주로 예정된 가운데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신당 의원들은 이명박 후보 소환조사를 요구하며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고, 한나라당은 이성을 되찾으라고 받아쳤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검찰 소환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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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원내대표는 오늘(29일) 오전 긴급 의원총회에서 BBK 관련 의혹의 완전한 규명을 위해서는 이 후보의 검찰 소환이 반드시 이뤄져야한다며 앞으로 이 후보를 피의자로 부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당은 또 의원 전체 명의로 이 후보의 즉각 소환과 다스와 BBK 실소유주 등 5대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결과 발표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의원 총회 직후 신당 의원 1백여 명은 대검찰청을 항의방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이성을 잃은 몸부림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신당측이 해도해도 안되니까 이성을 잃은 것 같다면서 범여권이 집단최면에 걸렸거나 노망이 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신당의 검찰 항의방문에 대해 검찰은 신당의 압력에 굴복하지 말고 꿋꿋이 정도를 지켜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이 후보에 대해 '위장 하나는 자신있다'고 비판한 신당측의 신문 광고와 관련해 신당 홍보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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