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4명 중 3명 꼴로 우리 사회의 소득분배가 불공평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전국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7만 명을 대상으로 사회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사회의 빈부격차 등 소득분배에 대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76.9%에 달했습니다.
소득이 있는 사람 가운데 현재의 소득에 만족하는 사람은 10%에 불과했고,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이 53.3%로 지난 2003년보다 4.4%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또 소득이 있는 사람 가운데 58.2%는 본인의 노력에 비해 현재의 소득수준이 '낮다'고 응답했습니다.
18살 이상 인구 가운데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은 61.8%였으며 노후 준비방법으로는 ´국민연금'과 '예금,적금' 등의 순으로 많게 나타났습니다.
복수응답으로 부모 가운데 90%는 초등학교 자녀를 양육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 사교육비와 양육비용 부담을 꼽았습니다.
60세 이상 노인 10명 중 6명은 자녀와 떨어져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독서인구 비율은 58.9%로, 지난 2004년보다 3.3%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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