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26일 자신이 근무했던 경기도 파주의 한 군부대를 찾아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서 단순히 일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흠결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달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이라크 파병 연장에 반대하며 한국이 세계의 용병 공급원이 돼서는 안 된다고 한 발언과 관련해 자랑스런 자이툰 부대를 용병이라고 모독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멀쩡한 사람이 군대도 다녀오지 않고 자녀를 자신의 건물에 위장취업시켜 세금 도둑질을 하는 등 국방과 납세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이 후보는 안보문제와 관련해 남북이 아직도 군사적으로는 서로 긴장관계에 있는 만큼 남북관계나 경제발전을 위해서라도 평화적으로 강력한 군대를 유지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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