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캐나다 간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12번째 협상이 26일부터 서울에서 열립니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한-캐나다 FTA 12차 협상이 26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캐나다 양국은 지난 2005년 7월 첫 협상을 시작한 이래 지난 10월 오타와에서 11번째 협상을 벌여 서비스와 투자, 통신 등의 분야에서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자동차를 비롯한 몇몇 주요 쟁점에서는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데이비드 에머슨 캐나다 무역장관은 캐나다 언론과의 회견에서 한국과의 FTA 연내 타결은 기대하기 어렵다며 특히 자동차 부문에서 전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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