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 중 7가구가 전기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조정식 의원은 한국 전기안전공사 자료를 인용해 올 상반기 저소득 취약계층 만8천여 가구의 전기안전을 점검한 결과 69.6%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 가구 가운데 저소득 가구는 71.3%가 노인 가구는 69.1%, 소년소녀 가장 가구는 43%가 각각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 의원은 "지난해 667만호의 일반 가구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부적합 판정이 2.8%에 그쳤다"면서 "부적합율이 무려 24배에 달하는 저소득 계층의 전기 안전에 정부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