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부토 전 총리가 내년 1월로 예정된 총선에 참여하겠다는 선언을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부토 전 총리는 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황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이뤄지기 힘들겠지만, 여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총선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부토 전 총리는 아직도 선거 참여를 거부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정부가 공정선거를 방해하면 언제라도 선거 운동을 중단할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파키스탄 총선은 내년 1월 8일 치러질 예정이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6일까지 후보등록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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