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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에 남성 '아쉬워', 여성 '축복빌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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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할 때 청춘남녀의 심정은 어떨까.

23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재혼전문회사 온리-유가 14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초·재혼 대상자 532명(남녀동수)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애인과 이별할 때 마음'을 묻는 질문에 남성 응답자 중 26.9%가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축복을 빈다'가 23.1%, '자책한다'가 13.5%, '운명이라 생각한다'가 11.5 %로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 응답자의 경우 31.6%가 '축복을 빈다'고 답했으며 '운명'(17.4%), '애증'(11.5%) 등의 순이었지만 '저주한다'는 응답도 13.4%에 달했다.

이별상대를 잊는 방법으로 남성은 '일에 몰두한다'(38.3%), '다른 이성과 교제한다'(37.1%)는 답이 많았지만 여성의 경우 '다른 이성과 교제한다'는 응답이 67.1% 를 달해 남성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별 상대를 잊는 기간을 묻는 질문에 남성 36.1%가 '영원히 잊지 못한다'고 한 반면 여성은 31.1%가 '1년'으로 답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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