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을 많이 먹으면 건망증 등 노화에 따른 여러 증상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 MSNBC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연구진은 노르웨이 서부에 거주하는 남녀 노인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생선을 자주 먹는 사람이 기억력과 시각화, 운동기능, 주의 집중력, 적응력 등의 검사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옥스퍼드 대학의 스미스 박사는 로이터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1일 최대 생선 섭취량을 80g으로 제한할 경우 섭취량과 효과는 정비례했다고 말했습니다.
스미스 박사는 "지방이 없는 생선 역시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을 보면 오메가3 지방산은 인식 능력의 발달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생선과 해산물의 종류, 섭취방법 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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