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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사이클론 피해 '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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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방글라데시를 강타한 초강력 사이클론 '시드르'에 의한 사망자가 5천 명에서 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적신월사 측이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3천 명에 달한다면서 최종 사망자 수는 적어도 5천 명을 넘을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재민도 백만 명 넘게 발생하고 가옥 수만 채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복구는 물론 구조작업마저 더딘 상황입니다.

[현지 관리 : 외부지원이 절실합니다. 식량을 공급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합니다.]

방글라데시 당국은 시드르에 의한 피해 규모가 지난 1991년 14만 명의 인명 손실을 초래했던 사이클론 이후 16년 만에 최대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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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또 다시 대형 광산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56명이 숨지고 44명이 여전히 실종된 상태입니다.

또 구조된 광부 가운데 26명은 병원에 입원 중이며 대부분은 가스 중독 증세로 혼수 상태입니다.

[안드레이 클리우브/우크라이나 부총리 : 현재 37개 구조팀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국은 갱내에 가득 찬 메탄가스가 폭발하면서 불인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프랑스의 맨손 등반가, 알랭 로베르 씨가 이번에는 높이 천5백 미터가 넘는 암벽 타기에 도전했습니다.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세계의 유명 고층 건물들에 올라 물의를 일으키곤 했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중국의 지역 정부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 절벽에 올라달라고 요청을 한 겁니다.

성공적으로 등반을 마친 로베르 씨는 안전장비도 없이 다시 절벽을 내려와 또 한 번 구경꾼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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